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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화려한 색채로 사랑을 담아낸 낭만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5월 2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 그가 다채로운 색감을 대표하는 화가가 될 수 있던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관람 전, 마르크 샤갈의 삶과 예술 세계에 대해 살펴보시죠.
화려한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이야기
<파란 풍경 속의 부부>, 1939년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유대인 화가, 마르크 샤갈은 화려한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샤갈만의 색채와 특유의 초현실적 이미지는 그만의 고유한 화풍을 만들어내며 독창적인 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그에게 빼놓을 수 없던 '사랑'
샤갈의 그림 속 늘 등장하는 공통적 주제는 '사랑'입니다. 그의 첫사랑이자 아내이던 벨라는 샤갈의 영감이자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림 속 행복감이 가득한 커플의 모습은 샤갈의 마음속 깊이 존재하는 아내를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브라이덜 커플>, 1935년
그에게 사랑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 삶의 희망이자 버티게 하는 힘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대인으로 태어나 겪은 차별과 전쟁으로 비극적 시간을 보낼 때도 사랑의 감정은 그를 좌절하지 않게 두는 밝은 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채

<에펠탑의 신랑 신부>,1938년
사랑이 주는 행복감을 그리던 샤갈은 자신이 느끼는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그림에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샤갈의 감정을 표현하는 화려한 색들은 그의 그림 속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
<도시 위에서>, 1918년
샤갈은 사랑이 주는 들뜬 설렘을 다채로운 색과 함께 하늘을 나는 듯한 초현실주의 표현으로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그림 속 자유로운 몸짓과 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가 사랑에서 느끼는 들뜬 설렘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생일>,1915년
1945년, 그의 그림 속 영감이자 삶의 이유이던 아내, 벨라가 세상을 떠난 후 샤갈은 1년간 붓을 들지 못할 깊은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 깊게 새겨진 사랑의 깊이는 다시금 한번 샤갈을 일으켰고 그는 벨라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기억을 그림에 담아 추억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에는, 화가의 팔레트에 놓인 거같이,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보여주는 유일한 색채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색입니다.
- 마르크 샤갈-
오늘은 사랑의 순간을 알록달록한 색채로 담아낸 샤갈의 예술세계와 그의 삶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미공개 유화 7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끌고 있습니다. 색채의 마법사 '샤갈'이 그려낸 따스한 사랑을 <마르크 샤갈 특별전>을 통해 더욱 가까이서 만나 보세요.

샤갈의 그림처럼 '초현실주의' 풍 그림이 더욱 궁금하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현대미술 속 초현실주의 그림입니다. 오픈갤러리 작가님들만의 예술세계가 듬뿍 담겨 독특하면서도 창의적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아래 그림들과 함께 초현실 주의가 표현해내는 깊은 예술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오즈카페

박지숙

53x73cm (20호)

mind•scope

황규리

46x38cm (8호)

Nimbus 388

안상희

61x73cm (20호)